우리나라에서도 통신 정보 등을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로 금리 감면 등 혜택을 본 케이스가 속속 나오고 있을 것이다. 통신사 가입기간, 통신료 납부 정보를 비롯해 로밍, 통화, 정보 사용량 등를 사용해 사회 초년생 등 금융 이력 부족자 타겟으로 신용평가를 하는 방법이다. 통화 패턴까지 분석해 대안신용평가에 활용하는 외국 케이스와 비교해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국내에서 마이정보(본인신용아이디어케어업) 서비스가 내년 10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인 만큼 다체로운 정보를 사용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가 예상된다.
11일 금융권의 말을 빌리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부터 신용점수가 낮거나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이들을 평가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CSS)을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새 신용평가모형은 카카오뱅크가 2013년 8월 금융서비스 시행 뒤 누적해온 대출 사용 저자들의 금융 문화상품권소액결제 거래 정보를 분석해 반영하는 방식이다. 거기에 이동통신 3사가 보유한 통신비 정상 납부 기간이나 정보 평균 이용량 등 통신과금 서비스 사용 정보 등도 추가해 신용평가에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년도 하반기에는 신용평가모형에 스마트폰 소액결제아이디어와 개인 사업자 수입 데이터에 대한 분석 결과도 적용할 계획이다.
대출비교 서비스를 하는 핀테크 기업 핀크는 2019년 SK텔레콤과 손잡고 통신 아이디어를 사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해 T스코어를 산출하고 있다. 주요 대상자는 금융 이력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이다. 핀크 직원은 '예컨대 통화량이 많을 경우 산업상 통화를 왕성하게 한다고 추정할 수도 있어 이를 T스코어에 적용해 긍정적 요인으로 신용평가를 한다'고 전했다. 저번달 기준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대출 승인들을 받은 전체 고객 중 33%가 T스코어를 통해 최대 5%포인트 금리를 감면 취득했다. 또, 누적 승인금액(17조7000억원) 중 T스코어를 통해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은 자금은 2조6500억원으로 30%를 차지하였다.
나이스평가아이디어 지인은 '미국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를 보면 통신 아이디어를 기존 개인신용평가모형에 적용할 때 신용정보 부족자의 스코어 산출이 가능하며 통신 아이디어를 포함하면 기존 스코어의 성능을 매우 높일 수 있어 연체율을 낮추고 승인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했다.
통신 아이디어를 신용평가에 적극 사용하는 국가는 멕시코, 칠레, 브라질, 가나, 탄자니아, 말레이시아, 터키,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있을 것입니다. 연령대스평가정보에 따르면 2018년 카리브해 국가들이 진행한 모바일 정보를 사용한 신용평가 연구에서는 76% 수준의 승인율(대출)을 유지하면서 연체(90일 이상)를 40% 이상 경감시키는 효능을 봤다. 통화패턴은 주간 및 심야 통화지역의 시계열 해석을 통한 신변 변화에 대한 판단이라든지, 심야 기한대 유흥지역 등 위치 변동 파악을 통한 리스크 수준 측정 등 여러 형태로 사용되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