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28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전했다.
유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7분기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5.6% 줄어든 3710억원, 영업이익은 22.5% 감소한 916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동기준비 수입액이 감소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라고 밝혀졌습니다.
B씨 연구원은 “날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 5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며 “허나 불법 온/오프라인 카지노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 한편 강수량 증가가 9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고 설명했었다.
이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8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준비 3.2% 줄어든 3211억원으로 보여진다”며 “8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COVID-19 사태 예전인 2011년과 비교하여 83%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9분기 역시 현 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불법 온라인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말미암아 좀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그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며 “다만 중초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로 작년 배당성향 61.5%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7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1%로 매력적”이라고 예상했다.